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꾹꾹이와 쭙쭙이는 모두 어릴 때 어미젖을 먹던 행동의 흔적으로, 보호자에게 이 행동을 자주 한다는 것은 그만큼 편안함과 애착을 느낀다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꾹꾹이는 왜 하는 건가요?
새끼 시절 어미젖이 잘 나오도록 앞발로 꾹꾹 누르던 본능적 행동의 흔적입니다. 성묘가 되어서도 편안하고 안정감을 느낄 때 이 행동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쭙쭙이는 뭐가 다른가요?
담요나 옷, 사람 피부를 빨듯이 쪽쪽거리는 행동으로, 이 역시 젖을 빨던 행동의 연장선으로 봅니다. 너무 이른 시기에 어미와 떨어진 고양이에게 더 자주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집사 몸에 유독 자주 하는 이유 3가지는 뭔가요?
① 보호자를 어미처럼 안전하고 편안한 존재로 인식하기 때문 ② 체온과 촉감이 어미젖을 먹던 경험과 비슷하게 느껴지기 때문 ③ 애착 관계가 강할수록 이런 행동이 더 자주 나타나기 때문, 이 세 가지가 대표적인 이유입니다.
걱정할 필요가 있는 행동인가요?
일반적으로는 걱정할 필요 없는 정상적인 행동입니다. 다만 너무 세게 빨거나 물어서 피부에 상처가 날 정도라면 부드럽게 다른 곳으로 관심을 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성묘가 되어도 계속하는 게 정상인가요?
네, 평생 이 습관이 남아있는 고양이도 많습니다. 특별한 문제 행동이 아니라 개체의 성향으로 이해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