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BCS는 갈비뼈가 만져지는 정도와 위에서 봤을 때 허리 라인의 잘록함으로 비만 여부를 1~9단계로 판단하는 방법이며, 갈비뼈가 잘 안 만져지고 허리 라인이 없다면 과체중을 의심해야 합니다.
BCS가 뭔가요?
Body Condition Score의 줄임말로, 체중계 숫자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체형과 체지방 분포를 촉진과 시진으로 평가하는 방법입니다. 견종·묘종마다 적정 체중이 다르기 때문에 체중보다 체형 평가가 더 실질적인 기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에서 확인하는 방법은 뭔가요?
① 손으로 옆구리를 가볍게 눌러 갈비뼈가 살짝의 지방층 아래로 만져지는지 확인 ② 위에서 내려다봤을 때 갈비뼈 뒤로 허리가 잘록하게 들어가는지 확인 ③ 옆에서 봤을 때 배가 위로 살짝 들어간 라인이 있는지 확인, 이 세 가지를 종합해서 판단합니다.
적정 체형은 어떤 상태인가요?
갈비뼈가 약간의 지방층 아래로 쉽게 만져지고, 위에서 봤을 때 허리 라인이 뚜렷하게 잘록하다면 적정 체형(BCS 4~5 수준)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과체중이라면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급격한 다이어트보다는 하루 급여 칼로리를 서서히 줄이고 활동량을 늘리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사료 급여량은 급여량 계산기로 활동량에 맞게 다시 계산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너무 말랐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갈비뼈와 척추, 골반이 쉽게 도드라져 보이고 만져진다면 저체중일 수 있습니다. 다른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어 급여량을 늘리기 전에 병원에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