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강아지 귀 냄새와 붉은 발진은 대부분 외이염의 초기 신호이며, 가벼운 경우 전용 세정제를 이용한 4단계 귀 청소로 관리할 수 있지만 증상이 심하면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강아지 귀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는 뭘까요?
귀 안의 습기와 노폐물이 쌓이면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워지고, 이 과정에서 특유의 냄새가 발생합니다. 특히 귀가 늘어진 견종은 통풍이 잘 안 돼 더 취약합니다.
귀 청소는 어떤 순서로 해야 하나요?
① 반려동물 전용 귀 세정제를 귓속에 적당량 넣기 ② 귀 뿌리를 부드럽게 마사지해 세정제가 골고루 퍼지게 하기 ③ 강아지가 고개를 흔들도록 두기 ④ 거즈나 솜으로 보이는 부분만 닦아내기, 이 순서로 진행하면 됩니다.
면봉을 사용해도 되나요?
귓속 깊이 면봉을 넣는 것은 오히려 상처를 내거나 노폐물을 더 안쪽으로 밀어 넣을 수 있어 피해야 합니다. 보이는 부분만 부드럽게 닦아내는 것이 안전합니다.
붉은 발진이 있으면 청소해도 괜찮을까요?
가벼운 붉은기라면 청소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발진이 심하거나 진물이 나는 상태라면 청소가 오히려 자극이 될 수 있어 먼저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 가야 하는 신호는 뭔가요?
머리를 심하게 흔들거나 귀를 바닥에 비비는 행동이 계속되거나, 진물·출혈이 보이거나, 냄새가 심해진다면 외이염이 진행된 상태일 수 있어 진료가 필요합니다.